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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낱말잇기: 질풍노도, 濤 물결 도, 파란만장, 적반하장, 역성혁명, 가시광선

by 낭만둘리 2021. 7. 18.

오늘의 낱말 잇기 질풍노도 질병 할 때 질, 바람 풍, 극노 할 때 노. 노하다. 노여움 '도'는 무엇일까 '도'는 목숨 수에 물 수 변으로 된 자이다. 濤 물결 도 물결 파, 물결 랑, 배 댈 박

 

 

 

물결 파 波, 물결 랑 浪, 물결 백 泊, 물결 도 濤, 물결 란 瀾

'스시' 라고 일본식 초밥이 있다.

'すし [寿司] 이렇게 쓴다. 우리식으로 쓰면 다음과 같다. 壽司

아주 옛날에는 붕어를 잡아 내장을 걷어내고 뱃속에다가 밥을 채워 넣어 삭혀 먹었다고 한다.

'수'는 안에 집어 넣는, 드리우는 행위를 나타낸다. '신' 본래 '申'에서 발전한 글자이다. 아버지 '부' 父 가 되고 그래서 목숨을 부여받아서 목숨 '수'가 된 것 같다.

 

쇠 부어 만들 주 '주' 鑄 라는 글자가 있다.

주조, 단조 할 때 주. 쇠를 부어 만들거나 쇠를 두드려 만드는 주조, 단조.

거푸집에다가 쇳물 양물을 집어넣어 '새' '쇠' '해' '알' 동짓날 먹는 팥죽에 넣는  '쇠알', 떡국에 넣은 하얀 동그라미 떡갈. 떡 알. 즉, 새 생명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글자이다. 드리우는 주체가 아버지가 되는 경우 거푸집은 애기집 계집이 된다. 

우리 동네에 있는 일식집 이름은 '이수사' 이다. 스시를 만드는 일을 맡은 사람이 이 씨인가 보다 한다.

 

'司'는 그런일을 맡은 것도 되지만 지키다, 수호하다 라는 뜻도 있다.

내장 빼고 밥알을 쑤셔 넣어 삭혀서 보관하는 음식을 뜻하기도 하는 듯하다.

물결 '도'는 강이나 바다에 비가 쏟아지거나 강물이 바다에 모이거나 달의 중력을 받아 물이 한 곳으로 쏠리면 큰 물결이 이는 것을 나타내는 글자로 해석할 수 있다. 파도 할 때 도이다. 濤.

음가변이

수 -> 주.

수 -> 도.

 


1.(직무로서 어떤 일을)맡다
 2.엿보다, 살피다
 3.지키다, 수호하다(--)

 

몹시 빠르게 부는 바람과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물결 질풍이 빠른 바람을 뜻하는 것을 보니 질병이 무섭게 번져나가는 것을 빠르다고 보는 것 같다.

앞으로 이어지는 낱말들인데, 너무 길어지는 듯하여 다음으로 패스해야겠다.

파란중첩

파란만장

물결

가시광선 비가시성

헐가

신간선

적반하장

도적

역적

역성혁명

이적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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