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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우리글이다: 옛조선의 문자다

甲論乙駁 '갑론을박' 에는 '말'이 두개가 있습니다.

by 낭만둘리 2021. 7. 10.

甲論乙駁 '갑론을박'에는 '말'이 두 개 있다. 말 같지 않은 말 하지 마라 할 때 말. 달리는 말. 그러나 조상들은 구분없이 사용하였나보다. 한자의 모양은 틀려도 발음이 같으면 같은 글자로 썼다.

 

 

 

 

갑론을박. 갑이다 을이다. 갑과 을이 말로써 치고박고 내가 옳다 니가 옳다 논쟁하고 있습니다.

 

甲論乙駁 '갑론을박' 에는 '말'이 두개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논할 논 論 은 말씀 언 변 言이고, 논박할 박은 말 마 馬 변을 씁니다.

둘 다 우리말로 '말'이기에 때문에 이렇게 혼용하여 쓸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만이 이렇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제자 원리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말씀언-말마
말씀언-말마-설명

한국말과 일본말의 비교

우리는 길고 짧은 거는 있지만 '말'과 같이 음가가 같고, 일본말의 경우에는 같은 부분이 발음에서나 훈에서 없다.

  일본어한자 칸지 言

      음독: 겐, 곤

     훈독 이우, 코토

  일본어한자 칸지 馬

      음독: 바

      훈독: 우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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