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자는 우리글이다: 옛조선의 문자다

雇傭保險 뻐꾸기 엄마는 품을 팔았다

by 낭만둘리 2021. 7. 25.

雇傭保險 뻐꾸기는 품을 팔았다. 엄마 뻐꾸기가 품을 팔았습니다. '팔다'의 '팔'은 우리 몸통에 붙은 양쪽 두 팔을 가리킵니다. 나누어 있습니다. 그래서 '팔'의 의미는 '나누다'로 봅니다. 

 

 

 

 

 '쌀 팔러 가자'

옛 시골의 우리 할머니들은 먹을 양식이 떨어지면 '쌀 팔러 가자' 했습니다.

이상한데 '쌀을 사러 가자' 하지 않고 왜 팔러 가자는 걸까? 의문을 품은 적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많은 것을 나누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많이 가진 사람의 것을 나눈다는 의미였습니다.


여덟 팔


엄마 뻐꾸기가 품을 팔다

엄마 뻐꾸기가 품을 팔아서 새끼 뻐꾸기에게 맛있는 것을 먹였을 까요? 아닙니다. 알고 보면 나쁜 엄마 새죠. 새끼도 나쁜 행동을 본능적으로 합니다. 잔인하다 할 수 있을 정도이죠. 새끼 새에게 엄마 새의 품은 언제나 안기리 수 있는 '집'이라 고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뻐꾸기 엄마는 둥지를 짓지도 않을뿐더러 알을 다른 알 낳은 새둥지에다 몰래 놓고 가버립니다. 내 새끼를 품어야 할 품을 버리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殘忍잔인-殘-잔인할 잔-忍-참을인
殘忍잔인-殘-잔인할 잔-忍-참을인_설명



고,호
품 팔 고, 뻐꾸기 호
집과 새를 함께 써 놓고 뻐꾸기 '호'라고 했습니다.
집 호 '戶' 
새 추 '隹'
'雇'의 어간에 해당하는 것이 '집 호' '戶' 이며 집과 관련있는 뻐꾸기를 '호'라고 음가를 붙였나 봅니다. 집을 짓지 않는 새라고 봄 되겠습니다.






[한자 뿌리읽기]<176>戶(지게 호) (donga.com)
지게 호 라고 하는데 짊어 지는 지게라고 생각했었는데 집이랍니다. 집이기 보다는 문. 지게문 이라고 씁니다. 한쪽 문만 달린 문입니다. 부억과 안방을 연결하는 문. 그리고 옛 사극에 나오는 동그란 문고리가 달린 문. 창호지 문. 문열면 바로 마당이 보이는 작은 문. 그 문이 달린 집 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지게 - Google 검색
를 검색해도 짊어지는 지게만 나옵니다.
고용보험
 품 팔 고
  품 팔 용
  지킬 보
  험할 험
나의 품을 나누는 즉, 파는 사람을 위한 보험. 돈받고 일을 대신 해주는 품삯을 받고 품을 파는 사람.을 위한 보험.
고용인 
그런 사람을 부리는 사람. 돈주고 쓰는 사람.
고용인



고용인
 품 팔 고
 품 팔 용
 사람 인

고용인
 품 팔 고
 쓸 용
 사람 인


사용자(使). 삯을 주고 사람을 부리는 사람

새끼 뻐꾸기는 태생적으로 잔인하다 어미보다 더.

새끼 뻐꾸기는 태생적으로 잔인함을 가졌습니다. 깨어나면 아직 깨어나지 않은 알이며, 다른 새끼들을 뒷발로 밀어 내칩니다. 아직 눈도 뜨지 않은 것이 말입니다. 그리고는 냉큼 냉큼 먹이 가져다주는 어미 새의 먹이를 독차지합니다. 나중에 자라면 둥지를 꽉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덩치가 커집니다. 먹이 가져다주는 대리모? 보다도 2, 3배 커집니다.

 

뻐꾸기 탁란: 다른 새둥지 어미에게 알을 맡기다

나중, 유튜브로 한번 찾아보십시오.

뻐꾸기 탁란. (708) 뻐꾸기 탁란 - YouTube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BB%90%EA%BE%B8%EA%B8%B0+%ED%83%81%EB%9E%80

 

www.youtube.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