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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우리글이다: 옛조선의 문자다

손없는 날 이삿날 정하기

by 낭만둘리 2021. 7. 21.

손 없는 날 이삿날 정하기. 손은 여기서 귀신이다. 손님으로 대할 땐 귀한 존재. 제사때는 부를 소 불러서 제사를 지낸다. 한자는 우리글이다. 이사 센터. 2424 음력 기준 동서남북 중앙  

 

 

 

네이버 지식인 관심

네이버 지식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선 게시글과 가장 관련 있을 듯한 키워드가 '손 없는 날'이었다. 그래서 손 없는 이삿날 그림을 그려 보았다. 손없는 손님없는 쉬운 말로 귀신 없는 날이다. 음력이 기준이다. 동서남북으로 놀러 다니나보다. 손이 하늘로 날아간 날은 안 괴롭히나 보다. 이사를 참 재미나게 그리고 조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북쪽하늘을 등지고 아래로 내려본 방위이다. 오행을 나타낼 때 많이 쓰이는 구도이다. 동쪽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돈다. 그리고 남은 9, 10은 하늘로 올려보낸다. 손의 이동 경로이다.

이삿날의 도?

뭔가 너무나 단순하다. 하도는 하늘의 오행 목 화 토 금 수 오행성의 이동 경위를 나타 낸 것이다. 하늘의 도이다.

그런데 '손'의 경로는 너무나 단순하고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리고는 나쁜 훼방하는 '손'으로 묘사하고 있다.

 

손 빈 賓, 귀할 귀 貴

죽은 영혼이기는 하나 아버지와 조상을 불러서 부를 소 '召' 모신,  존재가 '손'이고 귀한 존재이다. 손 빈 賓, 귀할 귀 貴.

손해를 해칠 존재는 아니라고 본다.  

내가 보는 '손' 은 귀한 존재요, 제사를 위해 불러서 집으로 모신 귀하신 존재이다. 

옛적부터 노는 '손' 있었나 보다. 삥을 뜯고 괴롭히기만 하는...

손해
 덜 손
 해할 해


연관 단어

유의어傷(다칠 상) 失(잃을 실, 놓을 일) 害(해할 해, 어느 할, 어찌 아니할 갈) 減(덜 감) 省(덜 생, 살필 성) 除(덜 제, 음력 사월 여)
반의어利(이로울 리(이)) 加(더할 가) 增(더할 증, 겹칠 층) 得(얻을 득) 添(더할 첨) 登(오를 등, 얻을 득) 益(더할 익, 넘칠 일) 落(떨어질 락(낙)) 陟(오를 척)

  • 1.덜다, 줄이다2.줄다, 감소하다(--)
    3.잃다, 손해()를 보다
    4.해치다(--), 상하게 하다
    5.헐뜯다, 비난하다
    6.낮추다, 겸손하다(--)
    7.64괘의 하나
소 'ㅅ' + 'ㅗㄴ' ->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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