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다 소 召. 불러서 온 손, 음가는 '빈' 손 빈 賓, 그것은 귀한 존재이다. 귀하다 귀 貴. 돌아왔다 돌아올 귀 歸. 손은 귀해서 손님이고 귀빈이다. 결국은 귀신 귀 鬼.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소는 아래 금문의 생략형이다. 제사 지낼 때 아버지를 불러 모시는 글이다.
오른쪽 윗 두개의 소환. 은 한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구분하여 쓸 수가 없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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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존재는 귀하다.
천하지 않다 했다.
거위절. ㄱ+ㅟ=귀
약 2000년 전 발음이다.
중국, 대만, 일본은 이 발음을 하지 못해 지금의 발음이 된 것이고,
현재 우리만 원 발음대로 잘 발음하고 있다. 원래 우리 조상이 쓰던 발음을 허신이 설문해자라는 책에 기술하여 놓은 것이다. 어떻게 해서 만들 진 글자 인지도 이해를 못하고 발음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하는 세력이 한자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꾸이' 라 발음한다.
일본에서는 '끼'라 발음한다.
훈독은 아주 길고 전혀 다르다.
부르는 행위를 손짓으로 더욱 강조하여 나타낸 글이 초청할 때 초이다. 招
초빙.
제사 지내는 시각은 어둡다. 빛으로 밝게 한다 하여 밝을 소가 나왔다. 昭
昭詳分明 소상 분명
- 밝고 자세(仔細)하여 분명(分明)함.
내려 비치는 빛을 강조하여 비출 조가 나왔다. 照 조명.
제사를 통하여 아버지도 불러서,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손자를 이어준다 하여 실 사를 덧붙여 이을 소가 된다.
紹介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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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귀 鬼 돌아갈 귀 歸 귀할 귀 貴 까마귀 의 '귀' ![]() |
고향 산천으로 돌아가는 것을 강조하여 그칠 지 止 발을 넣었다. |
왼쪽 변이 언덕 부이다. 고향산천이라 풀이된다. 오른 쪽 세개로 가닥난 발을 이고 있는 존재가 돌아가는 주체가 된다. 머슴으로 장인집에 장가간 아버지가 되겠다. 그 아버지의 아들은 다시 할아버지. 즉 아버지의 친 아버지 댁으로 머슴살이 장가든다. 그래서 할아버지와 손자가 있는 집으로 아버지가 죽어서 돌아간다. 로 해석할 수 있다. | 다 같은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
음가 변이가 일어난다.
소 부를 소 -> 밝을 소, 이을 소
소 -> 조 비칠 조,
소 -> 초 부를 초, 뛰어넘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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